2012년 01월 25일
당나귀 코스요리
진정한 새해를 맞이하여...
유라파네 온가족은 당나귀를 잡숴주시러 댕겨오셨답니다...ㅋㅋㅋ
왜 당나귀였는고 하니...
워~워~
일단 나귀 곰탕 한 그릇 쭈~욱 들이키시고...ㅋㅋㅋㅋㅋㅋㅋ
올해가 용띠해이기 때문이라지요...오호...
아래 사진 보이십니까??
하늘에는 용고기...땅에는 나귀고기...
그렇습니다...
용고기를 먹을 수 없으니...
다른 고기 중에 용고기와 동급을 찾아...
당나귀를 잡게 되었다는 이야기입죠...ㅋㅋㅋㅋㅋㅋ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은 집이라...
전체적으로 매우 깨끗 깔끔합니다...
음식에도 신경을 상당히 많이 쓰시더군요...
이것은 당나귀겨자냉채라고 해야 하나요??
요건 반찬으로 더 어울릴 듯하여 순서를 미루어둡니다...
당나귀 고기는 매우 인상적인 선홍색...
육회만으로도 거의 예술품이로군요...
당나귀 고기는 그 자체에 달달한 향이 있고...
성질이 순해서 그냥 고기만 집어먹어도 충분히 먹을만 합니다...
다만...
당나귀 고기는 다른 종류의 고기를 충분히 많이 섭렵하시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육사시미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당나귀 고기는 식감이 매우 애매오묘합니다...
탄력이 넘치는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부드럽고...
쫄깃한 맛 사이로 부드럽게 녹는 맛이 숨어 돌아다닙니다...
참치 드실 때에 뱃살과 목살만 맛난 부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마 당나귀 고기를 맛있는 고기라고 느끼지 못하실겁니다...
당나귀 고기가 중국에서 인기가 있는 이유는 아마도...
중국 사람들이 다양한 식재료를 일상적으로 소비하면서...
그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입맛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뭐...
참치 한 마리 통째로 해체하시면서...
모든 부분의 맛이 다 머리속에 그려지시고...
그 모든 맛에 다 군침이 도실 정도의 내공이라면...
당나귀는 최고의 선택까지는 아니어도...
최고에 가까운 몇 가지 선택 중의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ㅋㅋㅋㅋㅋ
초등학생 조카를 데려갔는데...
나귀초밥서부터는 조금 먹어주기 시작하더군요...ㅋㅋㅋㅋ
당나귀 구이가 나올 차례입니다...
다른 일반적인 고기와 마찬가지로...
당나귀 역시 너무 많이 익히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마블링이 잘 퍼져 있는 무지하게 부드러운 고기일 것 같지만...
반 정도만 익혀 놓아도 아래 사진처럼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무리 부드러운 부위도 단순하게 부드럽지만은 않은게 당나귀입니다...
식감이 복잡오묘하다니까요...ㅋㅋㅋㅋㅋ
그냥 한없이 부드러운 고기를 찾으신다면...
식용으로 특별히 비육한 말고기 안심을 드시는게 정답입니다...
부드러움 이상의 깊이 있는 맛과 식감을 찾으시는 분께만...
나귀고기 강추입니다...
사실...
당나귀 고기에 비호감이신 분들도...
이거 한 번 드셔보시면 당나귀에 대한 인식을 바꾸시게 될 듯한...
완전 사랑스러운 아이템이 있었습죠...
바로 나귀 만두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그냥 평범한 만두지만...
한 입 베어물면...
으아아...
저 속이 보이십니까...
육즙이 투두두두둑!
여동생네는 요걸 오늘 최고의 요리로 꼽더군요...흐흐흐...
코스요리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위에 소개해 드린 구이가 나오는거고...
다른 하나는 이제 아래에 소개해 드릴...
수육이 나오는 거랍니다...
일단 등장하는 모습부터 으리으리하죠...
파...부추...양파...미나리...
야채도 종류별로 푸짐하고...
고기도 부위별로 넉넉하게 나옵니다...
아무래도 수육으로 요리를 하면...
고기이 수분이 유지되면서 부드럽게 되기 때문인지...
같이 가셨던 분들은 수육을 꽤 마음에 들어 하시더군요...
멍멍이나 염소를 먹을 때에 나오는 것과 같은 양념장에 찍어 먹습니다...
뭐...
이 점도 다른 분들이 나귀수육을 너그럽게 받아들이시는 이유일 듯...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된장찌개와 식사가 나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 손이 많이 가는 찌개입니다...

나중에 여쭤보니 시래기를 직접 아래 사진처럼 말려 사용하는거라고 하시더군요...
마무리가 확실하면 역시 전체 코스가 훨씬 인상적으로 기억됩니다...ㅋㅋㅋㅋㅋ

서울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
바로 옆으로 남한강 이포보에 이어지는 강변 산책로가 붙어 있어서...
주말 나들이 가실 분들은...
물론 생소한 식재료에 거부감이 없으시고...
왜 우리나라 현대 요리에서는 조리법에 비해 식재료의 다양성이 이다지도 결여되어 있는가...
평소 아쉬움이 느껴지셨던 분이시라면...
한번쯤 식사 장소로 고려해보실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군한우 요리도 메뉴에 있다는 이야기를...
그래도...
해드려야...
하는걸까요?
아...
중요한거...
주말에는 나귀를 직접 볼 수 있고...
심지어 나귀타고 강변산책하기 체험활동도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유라유라는 당나귀 타는거 좋아라 할겁니다...ㅋㅋㅋㅋㅋ
유라파네 온가족은 당나귀를 잡숴주시러 댕겨오셨답니다...ㅋㅋㅋ
왜 당나귀였는고 하니...
워~워~
일단 나귀 곰탕 한 그릇 쭈~욱 들이키시고...ㅋㅋㅋㅋㅋㅋㅋ

아래 사진 보이십니까??
하늘에는 용고기...땅에는 나귀고기...
그렇습니다...
용고기를 먹을 수 없으니...
다른 고기 중에 용고기와 동급을 찾아...
당나귀를 잡게 되었다는 이야기입죠...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매우 깨끗 깔끔합니다...
음식에도 신경을 상당히 많이 쓰시더군요...
이것은 당나귀겨자냉채라고 해야 하나요??
요건 반찬으로 더 어울릴 듯하여 순서를 미루어둡니다...

육회만으로도 거의 예술품이로군요...
당나귀 고기는 그 자체에 달달한 향이 있고...
성질이 순해서 그냥 고기만 집어먹어도 충분히 먹을만 합니다...

당나귀 고기는 다른 종류의 고기를 충분히 많이 섭렵하시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육사시미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당나귀 고기는 식감이 매우 애매오묘합니다...
탄력이 넘치는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부드럽고...
쫄깃한 맛 사이로 부드럽게 녹는 맛이 숨어 돌아다닙니다...
참치 드실 때에 뱃살과 목살만 맛난 부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마 당나귀 고기를 맛있는 고기라고 느끼지 못하실겁니다...
당나귀 고기가 중국에서 인기가 있는 이유는 아마도...
중국 사람들이 다양한 식재료를 일상적으로 소비하면서...
그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입맛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뭐...
참치 한 마리 통째로 해체하시면서...
모든 부분의 맛이 다 머리속에 그려지시고...
그 모든 맛에 다 군침이 도실 정도의 내공이라면...
당나귀는 최고의 선택까지는 아니어도...
최고에 가까운 몇 가지 선택 중의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ㅋㅋㅋㅋㅋ

나귀초밥서부터는 조금 먹어주기 시작하더군요...ㅋㅋㅋㅋ

다른 일반적인 고기와 마찬가지로...
당나귀 역시 너무 많이 익히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마블링이 잘 퍼져 있는 무지하게 부드러운 고기일 것 같지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무리 부드러운 부위도 단순하게 부드럽지만은 않은게 당나귀입니다...
식감이 복잡오묘하다니까요...ㅋㅋㅋㅋㅋ
그냥 한없이 부드러운 고기를 찾으신다면...
식용으로 특별히 비육한 말고기 안심을 드시는게 정답입니다...
부드러움 이상의 깊이 있는 맛과 식감을 찾으시는 분께만...
나귀고기 강추입니다...

당나귀 고기에 비호감이신 분들도...
이거 한 번 드셔보시면 당나귀에 대한 인식을 바꾸시게 될 듯한...
완전 사랑스러운 아이템이 있었습죠...
바로 나귀 만두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그냥 평범한 만두지만...

으아아...
저 속이 보이십니까...
육즙이 투두두두둑!
여동생네는 요걸 오늘 최고의 요리로 꼽더군요...흐흐흐...

하나는 위에 소개해 드린 구이가 나오는거고...
다른 하나는 이제 아래에 소개해 드릴...
수육이 나오는 거랍니다...
일단 등장하는 모습부터 으리으리하죠...

야채도 종류별로 푸짐하고...
고기도 부위별로 넉넉하게 나옵니다...

고기이 수분이 유지되면서 부드럽게 되기 때문인지...
같이 가셨던 분들은 수육을 꽤 마음에 들어 하시더군요...
멍멍이나 염소를 먹을 때에 나오는 것과 같은 양념장에 찍어 먹습니다...
뭐...
이 점도 다른 분들이 나귀수육을 너그럽게 받아들이시는 이유일 듯...ㅋㅋㅋㅋㅋ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 손이 많이 가는 찌개입니다...

나중에 여쭤보니 시래기를 직접 아래 사진처럼 말려 사용하는거라고 하시더군요...
마무리가 확실하면 역시 전체 코스가 훨씬 인상적으로 기억됩니다...ㅋㅋㅋㅋㅋ

서울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
바로 옆으로 남한강 이포보에 이어지는 강변 산책로가 붙어 있어서...
주말 나들이 가실 분들은...
물론 생소한 식재료에 거부감이 없으시고...
왜 우리나라 현대 요리에서는 조리법에 비해 식재료의 다양성이 이다지도 결여되어 있는가...
평소 아쉬움이 느껴지셨던 분이시라면...
한번쯤 식사 장소로 고려해보실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군한우 요리도 메뉴에 있다는 이야기를...
그래도...
해드려야...
하는걸까요?
아...
중요한거...
주말에는 나귀를 직접 볼 수 있고...
심지어 나귀타고 강변산책하기 체험활동도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유라유라는 당나귀 타는거 좋아라 할겁니다...ㅋㅋㅋㅋㅋ
# by | 2012/01/25 01:44 | 신기한 고기 | 트랙백 | 덧글(9)


